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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톤 크레인 세팅 완료! 철골 인양 본격 시작

으리뻔쩍한 흰둥이 150톤짜리, 드디어 자리 잡았심더!

아따, 오늘 하늘 뽄때깔 보소. 퍼런 기 가을 하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쨍~하니 맑아가, 아침부터 현장 식구들 기분이 절로 올라오더라카이. 이런 날 큰 장비 세팅하는 기 딱 맞제!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니 일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였심더. 바닥 흙먼지 날리는 기 좀 성가시긴 했어도, 그 정도야 뭐 현장에서 하루이틀 겪는 일도 아이고!

오늘 핵심 작업 – 150톤 크레인(타워크레인급 이동식 대형 크레인) 세팅

오늘 메인은 딱 하나, 150톤급 이동식 크레인 거치 작업이었심더. 이놈이 앞으로 이 현장 철골 세우고 굵직굵직한 자재 인양하는 핵심 장비기라카이. 괜히 흰둥이라 부르는 기 아이고, 떡 버티고 서 있는 폼이 얼마나 으리으리한지 모릅니더!

아우트리거 세팅 – 이게 핵심 중 핵심이라예

크레인 작업에서 제일 중요한 기 뭐냐 카면, 바로 아우트리거(크레인 좌우로 쭉 뻗어 장비를 지탱하는 지지대) 세팅이심더. 이걸 제대로 못 펼치고 땅이 고르지 않은 데다 앉히면, 그냥 대형사고로 직빵으로 이어진다 아이가. 30년 현장 묵은 내가 제일 무서운 순간이 바로 이때라예.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장비기사, 신호수, 우리 반장들 전부 머리 맞대고 땅 상태 확인하고 또 확인했심더.

오늘 작업 순서 정리

  • 현장 진입로 정리 및 장비 유도 – 신호수 2명 배치해서 크레인 진입부터 철저하게 통제했심더.
  • 거치 위치 지반 다지기 – 바닥이 아직 기초 다지는 중이라 고른 데가 없어가, 철판 깔고 지반 보강하는 데 시간 좀 잡아묵었지예.
  • 아우트리거 전개 및 수평 확인 – 수평계로 몇 번이고 확인하고, 이상 없다 싶을 때까지 조정했심더.
  • 무부하 시험 선회 – 본격 작업 전에 빈 훅으로 크레인 동작 이상 없는지 싹 확인하는 절차기라카이. 절대 생략 없심더!
  • 안전 구역 설정 및 낙하물 위험 구역 깃발 설치 – 현장 곳곳에 경고 깃발 박아뒀심더. 보이지예?

현장 특이사항 – 요거 꼭 알아두소

  • 현장이 워낙 넓고 기초 공사 한창이라 지반이 균일하지 않심더. 장비 들일 때마다 지반 조사 먼저, 이건 무조건이라카이.
  • 낙하물 위험 구역 출입 통제 철저히 했심더. 안전이 빠지면 현장이 아이라예, 사고 현장이 되는 기라카이.
  • 장비기사랑 신호수 호흡이 오늘 진짜 잘 맞았심더. 이 두 사람 호흡 안 맞으면 아무리 좋은 장비도 무용지물이라예.

내일 전망 – 이제 진짜 뼈대 올린다!

150톤짜리 흰둥이 자리 단디 잡았으이,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철골 인양 들어갑니더. 뼈대 올라가는 거 보면 현장 식구들 다 가슴 뛰지예. 30년 묵어도 철골 올라갈 때 그 설레는 기분은 여전히 사라지질 않더라카이. 내일도 안전 최우선으로, 우리 행님 아우님들 다친 사람 하나도 없이 마무리하는 기 김반장 소원이심더. 오늘 전부 욕봤심더, 고맙심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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